보고서 - 16-18세기 동아시아 파견 예수회 수사들과 그들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2017~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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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2-07-12 13:56 |
첨부파일 김광호(2021) 16-18세기 동아시아 파견 예수회 수사들과 그들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hwp | |
16~18세기 동아시아에 파견되었던 예수회 선교사제 16명에 관한 최근 5년(2017~2021)의 연구성과를 정리한 보고서입니다. 동아시아, 특히 중국도 그 예외는 아니었다. 프란시스코 하비에르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예수회 수사들은 중국 선교에 공을 들였고, 그 과정에서 유럽과 중국 간의 지적 교류가 활발히 일어났다. 16~18세기 예수회의 중국 선교와 그에 수반된 지적 교류는 유럽의 근대성이 어떻게 제국주의 시대 이전 중국에 뿌리내렸으며, 반대로 중국의 사상, 문화 등이 유럽의 근대화 과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준다. 본격적인 세계화의 사상적 근거로써 보편적 지성사에 대한 사회적 요청은 중국의 성장이라는 실질적 수요와 맞물려 21세기 들어 이 지적 교류에 대한 연구의 수를 폭증시켰으며, 중국 정부와 바티칸의 유화적인 태도도 이에 일조하였다. 그러나 해당 주제에 대한 연구의 폭증에도 불구하고, 최근 연구의 방향성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연구는 없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16~18세기 동아시아 파견 예수회 수사 중 양 문화권 간 지적 교류에 대한 공헌의 측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를 16명(하비에르, 루제리, 리치, 롱고바르디, 디아스, 트리고, 알레니, 푸르타두, 아담 샬, 마르티니, 보임, 쿠플레, 인토르체타, 부베, 프레마르, 레기스) 선정하여, 이들 각자에 대해 행해졌던 2017~2021년 간의 연구의 목록을 작성하고, 이를 저서, 저자, 주제별로 정리하여 최근 연구 경향을 통찰해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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